‘화장품 제조 강국을 향한 새롭고 의미있는 발걸음’. 화장품 OEM 업계, 나아가 국내 화장품 산업 전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화장품 OEM 협의회(회장 노향선, 이하 KC-OEM·화오협)가 제 2기 출범 이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. KC-OEM은 지난 5일 이룸회관(서울 여의도 소재)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(안)을 포함 △ 임원진 구성 △ 운영세칙 등의 의안들을 의결하는 등 활동 재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. 회칙·임원진 구성·운영 세칙 등 의결, 통과 노향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“제 2기 KC-OEM이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원진과 일부 회원사 간의 소모임 이외에는 활동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”고 회고하면서 “그 와중에서도 회원사 가입이 늘어 현재 약 60곳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난제를 직면한 가운데서도 수행 가능한 업무들을 추진해 왔다. 오늘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보다 활발하고 발전하는 협의회로서의 면모를 다져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노 회장은 특히 “최근 원료·부자재·인건비·물류비를 포함한 주요 고정비용은 급속하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실제로 이러
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(회장 김성수·KOBITA)와 대한민국 화장품 OEM 협의회(회장 노향선·KC-OEM)는 지난 20일 롯데호텔 월드(잠실)에서 열린 제 19차 세계한상대회에서 미국 주재 5곳의 한인상공회의소 측과 한국뷰티산업·화장품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다자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△ 국내 회원사의 미주시장 진출 △ 유통 고객사 발굴 △ 한국-미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유관 단체의 동향 등 정보 교류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. 이들 7곳 단체 소속 회원들은 참여하고 있는 SNS 단체방을 운영, 수시로 관련한 문의와 정보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 협약에 참여한 미국 한인상공회의소는 △ 실리콘밸리 주재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(회장 방호열) △ 텍사스 주재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(회장 김현겸) △ LA 주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(회장 노상일) △ 시애틀 주재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(회장 Kay Jun) △ 조지아주 주재 애틀란타-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(회장 이홍기) 등 다섯 곳이다.